남성

 

남자들은 옆으로 나란히 한채 일하거나 놀거나 이야기를 나눌 때 정서적으로 친밀함을 느낀다. 실제로 남자들은 다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직시할때 약간 위협받거나 도전 받는다고 느끼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비스듬히 앉으며, 친구를 똑바로 보는 것을 피한다. 수천년 동안 남자들은 적들을 마주한 채 살아왔다. 반면
그들은 친구들과 사냥할 때에 옆으로 나란히 걷거나 앉았다.

 

여성

 

여성들은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는 일에서 매우 친밀한 교감을 이끌어낸다. 그들은 더 바싹 붙어 앉는다. 서로의 눈을
똑바로 쳐다본다. 

 

여자의 조상들이 가슴에 아기를 안고 말로서 교육 시키고, 어르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던 아득히 먼 옛날의 흔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