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후 건강을 가장 위협하는 질환이 혈관질환이다.
* 혈관질환이란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병으로 뇌졸증과 심장병을 말한다.
* 한국인 4명중 1명은 혈관질환으로 숨진다.
* 혈관질환은 예고없이 찾아오며 반신불수나 식물인간등 후유증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암보다 무서운 병으로 평가된다.
● 혈관질환에 대비한 건강 설계는 자신의 혈관이 얼마나 깨끗하고 건강한지 평가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세 가지 수치를 기억해야 한다.
* 첫째-- 혈압이다. 혈압은 120/80 미만을 유지해야 한다.
* 둘째-- 혈당이다. 혈당은 공복시 126mg/dl 이하를 정상으로 본다.
그러나 공복시 126이하라도 안심해선 곤란하다.
이상적인 혈당은 공복시 110 미만이라야 한다.
110∼126 인 경우 비록 당뇨환자는 아니지만 언제든 당뇨가 생길수 있는
고위험 샹태다. 의학적으론 내당능장애로 부르며 언제든 당뇨로 악화할수 있는
당뇨예비군쯤으로 보면 된다.
*셋째-- HDL콜레스테롤 수치다.
HDL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혈관의 기름때를 간으로 끌고가 분해하는
혈관의 청소부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기준은 보통 40mg/dl 이다. 40이상이면 정상이라는 뜻
HDL은 다다익선이다. 단 1이라도 수치가 높을수록 좋다.
◎ 그렇다면 혈당과 혈압은 낮추고 HDL콜레스테롤은 높이는 방법엔 무엇이 있을까?
* 첫재 -- 만보계다.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천천히, 그리고 오래
하는 운동' 이기 때문이다.
일상적 생활외에 하루 최소 한시간 이상 빠른 속도로 걸어보자.
동기부여를 위해선 만보계를 구입하는게 좋다. 운동량이 적은 현대인은 대개
3,000보 내외에 불과하다. 목표는 하루 만보다. 그러나 초보인경우 하루 8,000보
정도를 목표로 시작한다.
기왕이면 등산이 좋겠다.
★ 하루 1만보 이상 걷게되면 초기 고혈압 환자나 당뇨환자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까지 수치가 좋아진다.
* 둘째 -- 금연과 절주다.
담배는 혈관에 좋지 않다.
담배연기 속의 독성물질들은 폐속에서 혈액과 섞여 바로 혈관에 동맥경화등
나쁜영향을 미친다.
술은 하루 주종에 관계없이 두세 잔까지는 건강에 도움을 준다.
아예 마시지 않는 것보다 소량의 알코올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기왕 마신다면 적포도주가 좋다.
적포도주에는 레스베라트롤 등 항노화 성분이 많으므로 특히 권장된다.
실제 영국에선 심장병 환자에게 병원에서 적포도주 한잔을 약처럼 처방하기도
한다.
* 셋째 -- 밥공기를 줄이자.
밥공기의 부피가 커지면 끼니마다 섭취하는 열량이 증가한다.
열량이 높아지면 혈관에 기름의 형태로 축적된다.
지방간도 밥을 많이 먹는 것과 관련이 있다.
지방 못지 않게 탄수화물 역시 지나치게 섭취하면 간에 기름의 형태로 쌓이기
때문이다.
소식이란 음식의 부피가 아니라 칼로리의 개념이다. 즉 채소 한 다발은 부피론
크지만 칼로리가 적으므로 훌륭한 소식이다. 그러나 초콜렛 한 개는 부피는 작지만
칼로리가 높으므로 소식이 아니다.
★ 만보계 차고 걷기운동
★ 매일 저녁 식사후 적포도주 한 잔씩
★ 담배 끊고 저열량 식사
♣ 오늘 아침 신문보다가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적어보았습니다.
모든것을 이루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다는 말은 누구나 다아는 얘기
다만 실천하기가 무척 힘들지요?! 울 님들 올 한해 건강에 신경쓰면서
또 건강 유지하면서 그렇게 행복한 나날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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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