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뭐라고 부르죠?] 

어머니는 한 분인데 
아버지가 둘인 아이를 
뭐라고 부르죠?... 
. 
. 
. 
. 
. 

두부 한모 



2 * [무슨 곡] 

최불암 할아버지와 김혜자 할머니가 함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있었다. 

그런데 레스토랑의 스피커에서 정말 아름답고 

조용한 곡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감동받은 김혜자 할머니가 물었다. 

“이 곡이 무슨 곡이죠?” 
그때 최불암 할아버지 왈... 

. 
. 
. 
. 
. 

"쇠고기." 




3 * <장인어른 빽> 

목사님이 노방에서 전도를 하시는데 
" 예수 믿고 천국에 가십시오" 하였더니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교회에 나기지 않아도 
장인어른 빽으로 천국에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목사님은 그 사람의 말이 
하도 엉뚱해서 의아한 눈빛으로 
그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장인 어른이 누구시길래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그러자 그는 
내 아내가 매일 집에서 
기도를 할 때마다 

" 하느님 아버지 ! 
" 하느님 아버지 ! 
라고 기도를 하니 

저는 장인 어른빽으로 
천국에 갈 수가 있지요............ 



4 * [목사님 왜 실력을 숨기고 계셨습니까?] 


새로 부임한 목사님이 미남인데다 

교인들을 대하는 태도가 부드러워 

교인들 모두의 호감을 샀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좋지 못한 평을 듣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설교를 더듬더듬 하신다는 것입니다. 

설교를 듣는 교우들은 답답하고 갑갑함을 

금할 수 없을 정도로 한 마디 한 마디 힘들게 설교하십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목사님의 설교가 

유창하고 청산유수같이 하셨습니다. 

교인들이 감명을 받았습니다. 


‘목사님 왜 실력을 숨기시고 계셨습니까?’ 


그러자 그 목사님 하시는 말씀이 

. 
. 
. 
. 
. 


아침에 제 틀니인 줄 알고 제 아내의 틀니를 꼈는데 

나도 모르게 따발총처럼 쏟아져 나오는 겁니다 




5 * [찰떡궁합] 


한 남자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하철’이요, 성은 ‘지’씨 이다. 
그래서 붙여 부르면 ‘지하철’이다. 

그가 어느날 선을 보게 되었다. 
선을 보러 나온 여자에게 자기소개를 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하철’입니다.” 

그러자 그녀는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다. 
남자가 왜 웃느냐고 묻자 그 여자 왈. 
. 
. 
. 
. 
. 
. 
“실은 제 이름이 ‘이호선’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요~~~